우리를 세뇌시킨 가짜과학 바로알기

언어의 기원

진짜정보 2021. 2. 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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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사물과 생각을 나타내는 신호 체계로 정의한다. 언어로서 가장 분명한 것은 우리가 쓰고 있는 ‘말’이다.

언어는 자신이 표현하려고 하는 생각을 담고 있다.

동물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개는 낯선 사람이 오면 짓기도 하고, 주인이 나타나면 꼬리치기도 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그러나 동물의 표현은 사람이 사용하는 소리 체계나 문법과는 크게 다르다.

사람의 언어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문법, 예를 들어단어의 배열 순서 등의 규칙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나는 너를 사랑해’

한국어에 주어, 목적어, 동사의 순서가 있다.

영어로는 ‘I love you’

주어, 동사, 목적어의 순서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얘기하는 것은 이와 같이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것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언어의 기원은 쉬운 주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다룬바가 있는 산이나 지층 등은 물리적 흔적을 남겨 놓는다.

반면에, 언어는 말하고 나면 사라져 버린다. 물리적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리의 녹음은 최근에서야 가능해졌다.

그러므로 언어의 기원은 이런 최근의 언어 변화, 과거 녹음 자료, 그리고 언어를 표기했던 과거 문헌을 참고하는 것이 유일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과거로 갈수록 이 문헌의 양도 점점 줄어들것이다.

 

이런 현실 때문에 언어의 기원을 밝힌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와 같은 한계를 인정하기 때문에 1866년 파리 언어학회에서는 언어의 기원이 학문의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언어의 기원에 대한 논쟁을 금지시켰다.

 

이런 결정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언어 학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만큼 어려운 주제인 것이다.

모르는 것이 많은 만큼 전제가 뒤따른다. 언어 기원에 대한 전제는 두 가지로 좁혀진다.

 

첫째는 ‘말을 하지 못하다가 점점 말을 할 줄 알게 되었다’는 전제이며, 다른 하나는 '처음부터 말을 할 줄 알았다’는 전제이다.

전자가 진화론적 전제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다. 진화론적 언어학자들은 말을 못 하던 동물에서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지금의 의미와 문법이 갖추어진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여긴다.

이들은 연구의 일차적인 대상을 동물로 삼고, 특별히 사람과 가장 가깝다는 침팬지가 주된 연구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사람과 같은 문법을 구사하는 동물은 확인된 바가 없다. 최근에는 이에 대한 연구도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과연 언어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한 언어학 박사는 이에 대해 이런 예를 들었다.

 

만약에 언어적 능력과 공감대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은 소년이 산에 올라간다”란 말을 상대방에게 표현하겠다고 하겠다.

정말 막연하다. 소통이 전혀 불가능한 것이다.

소년에서 ‘ㄴ’만 빼도 소녀라는 반대말이 된다.

‘산’에서 모음만 바꿔보면 선, 손, 순, 신…

전혀 다른 단어가 된다.

산에서 받침만 바꿔도 다른 뜻이 된다.

‘작은’ 이란 형용사나 ‘올라간다’는 동사는 어떤가?

더욱 어렵다. 언어적 능력과 공감대가 없는상태에서는 소통이 전혀 불가능하다.

 

위 예는 간단한 예지만 조금만 생각 해 보면 언어는 자연발생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는것이 쉽게 이해가 된다.

진화론적인 편견만 버리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처음부터 언어의 능력과 서로 간의 공감대가 갖추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 진화론적 전제보다 받아들이기 훨씬 쉽다.

 

언어의 기원이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언어학자들이 동의하는 몇 가지가 있다.

위에서 이미 사람의 언어에는 뚜렷한 문법이 있다고 했다.

세대가 지나갈수록 문법이 복잡해질까? 아니면 단순해질까?

흥미로운 점은 시대가 거듭될수록 문법은 일반적으로 점점 단순해진다는 점이다.

이는 고대 문헌을 연구하거나 최근의 언어 변화를 보아도 쉽게 관찰된다. 즉 고대 언어들은 현대 언어보다문법이 복잡하고 훨씬 정형화 되어 있다.

 

고대 문헌을 보면,

약 2,000년 전 고대 그리스어만 보더라도 격, 시제, 숫자, 성 등에 대한 동사나 명사 변화가 지금 사용하는 그리이스어보다 훨씬 복잡하다.

이런 변화는 그동안 세대를 거치며 많은 문법이 단순해졌는데, 이는 다른 말로 문법 요소들의 손실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수십 년 전만해도 지금보다 복잡한 문법을 사용했다.

과거 영문법을 배울 때, 어려웠던 것 하나는 ‘will을 쓸 것이냐, shall을 쓸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주어의 의지, 화자의 의지 등 영어를 배울 때 만만치 않았던 부분이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에서는 구어체에서 대부분 will로 통일 되었다.

Shall은 계약서 등 법적문서에서 의무사항을 나타낼 때에 주로 사용되며 일반 대화에서는 거의 사라진 것이다.

또 하나 예를 들겠다.

영어 시험에서 많이 등장하던 문제가 있다.

관계대명사 ‘who’를 쓸 것이냐? ‘whom’을 쓸 것이냐?이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 구어체에서는 ‘whom’은 거의 사라졌다.

대부분 ‘who’로 통일해서 쓴다.

 

시제도 예전에는 현재완료, 과거완료, 미래완료, 현재완료진행, 과거완료진행, 미래완료진행형 등 훨씬 세분해서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세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이처럼 문법 구조가 단순해지고 문법 요소의 손실이 일어나는 예는 이외에도 얼마든지 있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언어에서 일어나는 공통적 현상이다.

 

문법이 단순해진다는 의미이다. 아래 언어학자의 말은 이런 상황을 잘 지적했다.

 

오늘날 사용하는 영어를 서기 450-1150년 사이에 사용하던 고대 영어와 비교했을 때 시제, 격, 숫자, 성별 등에 따른 명사와 동사 변화가 줄어들었고, 어휘는 65-85%를 잃어버렸다.

약 천 년 만에 문법이 줄어들었음을 언급한 것이다. 그런데 이 언어 학자는 어휘도 65-85%를 잃어버렸다고 했다.

어휘의 손실은 복잡하거나 어려운 단어 사용이 줄어 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5-85%는 정말 큰 손실임에 틀림없다.

 

예를 들면 영어의 경우 라틴어나 헬라어에서 온 단어 사용이 줄었고, 한국어의 경우 한자어의 사용이 줄었는데

이것도 어휘 손실의 예이다.

그만큼 과거 조상들은 지금 사람보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훨씬 다양한 어휘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세대가 지나고 기술이 발달하며 단어 수는 누적된다고 할지라도, 오히려 어휘는 훨씬 적게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 일어나는 언어 현상을 보겠다.

 

최근에 젊은 세대로부터 신조어란 단어가 쏟아진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언어가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을까?

신조어는 기존 단어의 소리를 줄이거나 심지어 문장까지도 줄여서 만든 것이다.

신조어를 보며 오히려 세대가 거듭될수록 문장과 단어를 이루는 소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어른들이 자녀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이는 문법 구조가 더 복잡해졌거나 단어를 제대로 사용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오히려 문법을 단순하게 사용하고 단어의 소리를 줄여서 말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되는 것이다.

세대를 거치며 문법, 어휘, 소리 등이 줄어든다는 점은 진화론적 사고로는 참으로 당혹 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의 언어 능력이 진화의 산물이라면 세대가 지남에 따라 문법을 복잡하게 사용하고 어휘 사용은 더 늘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실제 데이터는 이와 반대이다. 언어 요소들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즉 언어에 대한 자료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히려 언어 요소가 갖추어진 언어가 된다는 것이다.

진화론적으로 바라보는 언어의 기원과는 전혀 반대의 양상인 것이다.

 

증거도 없는 단순한 믿음 체계인 진화론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언어에 대한 새로운 가설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진화론의 오류 알고나 따져라(기본적인 문제점)

진화론의 오류에 관한 내용이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점이며 조금만 생각해 보면 너무나 당연한 내용임에 틀림이 없다. 1. 전이화석(중간단계화석)의 부재 2. 종류 변화의 불가능 3. 유전정보 증가

realnews4u.tistory.com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세뇌되듯 배웠던... 단 한번도 비판조차 하지 못하고 받아들였던... 진화론은 전혀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고 단순한 믿음체계에 불과하다. 위 링크를 통하여 진화론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나'에 대한 생각과 모든것들이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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