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와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들은 자연발생설을 믿었다. 썩은 생선에는 시간이 지나면 구더기가 생긴다. 그래서 이런 현상을 보고 고대 사람들은 생명이 자연 발생한다는 것을 믿었다. 그것이 자연발생설이다. 17세기 레디라는 과학자가 자연발생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두개의 비커에 각각 고기를 넣고 한쪽은 입구를 막아 파리 같은 생물을 차단하였고 다른 한쪽은 입구를 열어두어 파리와 같은 생물이 접근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이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입구를 열어 놓은 비커에만 파리가 알을 낳아 구더기가 생기게 된다. 자연에서 발생 할 수 없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한 것이다. 실험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진화를 믿던 사람들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의를 제기 했다. 입구를 막은 비커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