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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머니박사의 인간실험, 젠더(gender)실험

진짜정보 2022. 8. 4. 16:13

대부분의 인간은 태어나면서 성별이 결정된다.

신체구조와 생식기가 결정이되어 태어나며, 태어난 성별대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상식에대하여 이상한 실험을 한 사람이 있다.

 

1965년 캐나다에서 한쌍의 쌍둥이가 태어난다.

형인 '브루스'와 동생인 '브라이언'이 그들이었다.

평범하게 태어난 이 형제에게 생후 7개월 시점에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형인 브루스가 태어난지 7개월이 됐을때 포경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도중 담당의사가 실수로 브루스의 생식기 전체를 태워버리게 된 것이다.

(기존 수술방식이 아닌, 전기칼을 이용하는 시술을 진행 했고 봉합도중 전기로 생식기 전체가 타버림)

 

이 수술로 인해 생식기가 전부 파열되어 남자의 생식기로서 더이상 기능이 불가능 한 상황이 되었다.

 

부모는 이 상황을 포기할수 없었다.

하지만 아이의 생식기를 재건할수 없다는 결론을 얻게된 아이의 부모 이때 젠더과학자이며 심리학자인 존머니 박사를 만나게 된다.

존머니박사의 이론은 대략 이러했다.

 

'아이들은 그들이 자라는 환경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는 성별이 바뀔수가 있다'

'원래는 남자였지만 생식기를 잃게된 브루스를 여자아이처럼 기르면 여자로 살아가게 할수있다'

 

 

 

존머니박사는 브루스가 잘 살기위해서는 성전환이 필요하다고 부모를 설득했고, 결국 부모는 그길을 택하게 된다.

 

브루스의 이름을 브렌다로 바꾸었고 딸처럼 키웠다.

 

브렌다는 또한 성전환수술도 받게 되었다.

 

여성호르몬도 주기적으로 주입시켰고, 여성에 대한 개인적인, 사회적인 모든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존머니 박사에게 너무나 좋은 실험의 기회였다.

쌍둥이였던 아이중 한명이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였고, 그와 동일한 아이는 남자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오랜시간을 두고 그들의 발달과정을 지켜보며 비교가 가능하여, 자신의 이론을 실험 할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는 브랜다 자신의 이론을 증명할수있는 좋은 기회였다.

존머니박사는 브렌다를 여성으로 키우기 위해 아이의 부모 몰래 많은 엽기적이고 강압적인 교육들을 진행 했다.

 

 

 

문제는 아이 브렌다 당사자 였다.

 

 

브렌다로 자라던 브루스는 어렸을때부터 정체성의 혼란과 불안감, 우울감에 시달렸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원래 남자였던 브루스는 자연스럽게 또래 남자아이들과 같은 행동과 사고를 했지만, 그러한 것들을 강압적으로 여자아이와 같은 행동과 사고를 하게끔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브렌다가 15살이 되었을때 내적으로 육체적으로 큰고통을 받는 것을 본 그녀의 어머니는 브렌다에게 진실을 말했다.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게된 브렌다는 다시 남자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하고 외과적인 수술과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었다.

남자로 돌아가기로 한 브렌다는 데이비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1990년에 데이비드는 제인이라는 여성과 결혼을 하였고, 세명의 어린 자녀들의 의붓 아버지가 되었다.

하지만 과거에 있었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수는 없었다.

 

존머니 박사가 진행한 인간실험, 잔인한 젠더 실험으로 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것을 알게 된 후,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켰으며 이로인해 결혼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또한 데이비드를 어렸을때부터 누나로 생각했던 쌍둥이 동생 브라이언은 진실을 알게된 후 정신적 질환에 시달려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을 하게되었다.

결국 2004년에 과거의 트라우마와 여러가지 개인, 환경,정신적 문제로 인해 데이비드는 총으로 자살을 하게 된다.

 

존머니박사는 이 실험에 대해서 실패를 인정했지만, 끝내 사과는 하지 않았다.

 

사실 성의 결정은 생식기가 가장중요하다.

하지만 요즘은 감정이 성을 결정하는 시대가 되어가고있다. 동성애,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등...

지금은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존머니 박사의 비 인간적인 실험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는 생각 해 봐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