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가 2021년 출소예정이다.
실제 루이스가라비토가 남긴말을 이렇다.
"나는 사탄의 의식을 연습했다. 그것을 어떻게 했는지 설명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면 악마와 계약했거든.."
실제로 확인된 살인만 138명, 비공식적으로는 172명~300명 이상이 된다고한다.
그의 악마같은 내면은 어린 시절의 학대로부터 시작 된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 한다.
1957년 1월25일 콜롬비아의 한 빈민가에서 태어난 루이스가라비토의 어머니는 매춘부였고
항상 술을 마시면 자식들을 괴롭히기 시작하였는데
그 정도가 날이갈수록 심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또한 정상적인 상태의 사람이 아니였다.
매춘부인 어머니가 손님을 데리고오면 아버지는 루이스를 불렀고 어머니와 손님의 관계장면을
지켜보게 하며 비정상적인 성적욕구를 충족해왔다.
이러한 가정생활에 가출을 하였고 콜롬비아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생활하다
한 남성을 만나게 됐고 그 남자는 가라비토에게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동성애자로 금새 본색을 드러냈다.
결국 루이스가라비토는 도망쳐나왔고 갱단에 들어가는 등 방탄한 생활을 하며 지내다
살인을 시작하게 된다.
루이스가라비토는 피해자들의 환경,나이,성별등을 확실히 확인하고
빈민가의 굶주린 소년들에게 다가가 먹을것을 주며 친해지며 아이들의 환심을 샀다.
그는 아이들의 신뢰를 쌓고 사교술로 아이들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곳으로 유인했다.
그리고는 아이들을 결박하고 성폭행 한뒤 고문을 하기도 하고 살해하게된다.
그의 이런 행위는 1992년부터 1999년 체포될때까지 지속되었다.
그가 이렇게 긴 시간동안 수백명을 죽일 수 있었던것은 콜롬비아가 당시 내전으로 어린아이들 대부분 고아가 되어 길거리 노숙자를 하였고 아이들이 거리에서 사라져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었다고 한다.
콜롬비아 전역에서 아이들의 한 두구의 유골이 발견되어도 아무도 범죄와 연관짓지 않았다고 할 정도였다.
희생자는 8세~16세 정도의 노숙을 하거나 빈민가의 소년들이였다.
27구의 유골이 한 구덩이에서 발견이 되고 모두 어린아이로 이제서야 전쟁으로 인한것이 아닌
연쇄살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추적에 들어간다.
계속되는 추적으로 90구의 시신을 더 발견하였고 시신이 절단된 수법이 비슷하다는것도 알게된다.
그리곤, 용의자는 단 한명이라는 사실..
시체는 모두 유골이였기에 지문도 확인불가하였고 치과기록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콜롬비아 당국은 전 세계 여러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많은 경찰관들이 살인자를 추적하다가 유독 소년들에게 친절한 남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게 되고
그가 루이스가라비토라는것을 알아낸다.
그의 주소지로 찾아갔고 거기서 발견된 그의 가방속에는 면도기,버스티켓,윤활유,로프등이 발견되었고
그의 DNA가 1996년 어린 소년 속옷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한것을 발견.
1999년4월22일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소년의 신고로 그를 추적,
어느날 그 소년이 길거리에서 루이스를 발견하고는 소리를 저 사람이라고 소리를 지르게 된다.
그를 체포하게 되고 추궁끝에 희생자들이 묻혀있는 구덩이를 찾아내었고
더 많은 유골들을 발견하였다. 결국 재판에서 그는 1853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가족들에게 유골이 묻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대가로 형량을 감면받게 되었고
결국 22년형이 선고된다. 그것이 올해, 2021년이다.
콜로비아 정부가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를 지켜봐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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