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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을 자살하게 만든 페르시아 최고미녀-타지에스살타네

진짜정보 2020. 12. 27. 15:54

타지에스살타네 공주

19세기 당시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로 칭송 받았던 타지 에스살타네 공주는 살아생전 145명의 남성에게 청혼을 받았고 청혼을 거정 당한 사람 중 13명은 정말이 큰 나머지 자살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현 시대에서 그녀가 최고의 미녀, 청혼거절로 인한 13명의 남성의 자살이 큰 웃음거리가 되곤 하지만 그당시에는

미인의 기준에 딱 부합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다신 페르시아 사람들은 남자가 안았을때 뱃살 때문에 팔이 다 둘러지지 않을 만큼 뚱뚱 해야하고

얼굴이 크고 몸에 털이 많아야 미인이라고 했다.

실제로 타지 공주는 충분한 풍만한 몸매, 둥글 넙적한 큰얼굴, 아주 짙은 눈썹, 콧수염까지 나있었기 때문에 당대 최고의 미녀였다.

하지만 타지 공주가 외모외에도 아름다운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녀는 누구보다 진취적인 여성이였다.

당시 아버지 나시르 앗딘 샤는 페르시아 최초로 서양 문물을 도입하는 등 개혁에 힘썼지만 남성과 일부 왕족여성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였다. 프랑스어, 아랍어에 능통했던 타지공주는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에 여성들의 인권 향상에 앞정섰고 

결혼 후 파격적으로 이혼을 하기도 하였고 사회적 굴레를 거부하였다. 또한 그녀는 페르시아에서 히잡을 벗고 서양식 복장을 착용한 최초의 여성이기도 했다.

 

소문난 외모뿐 아니라 내면까지도 아름다웠던 타지 에스 살타네 공주는 1936년 53세의 나이로 사망해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자히로드 홀레 묘지에 묻히게 되었다.

 

현시대에서는 미스테리한 외모로 평가 될 수는 있지만 그녀의 내면의 아름다움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평가 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