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르크의 용불용설
원래 기린들은 짧은 목을 갖고 있었다. 그러면서 개체수가 늘다보니 낮은 곳에 있는 풀은 다 먹게 되었고 높은 곳의 풀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높은 곳의 풀을 먹으려고 노력하다보니 목이 길어지게 되었고 다음세대에게 유전이 되어 오늘날과 같은 긴목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이다.
이 용불용설은 과학적으로 잘못된 결론이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바로 바이즈만의 생쥐 꼬리자르기 실험으로 밝혀진 것이다.
생쥐가 태어나면 바로 꼬리를 자른것이다. 그렇다면 이 생쥐는 꼬리를 경험하지못하게 된다. 그러다가 이 생쥐가 또 새낄를 낳게 되면 바로 꼬리를 자르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계속 잘라도 꼬리가 있는 쥐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따라서 후천적으로 획득한 형질은 다음 자손에게 유전되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 한 것이다.
예를들어 사고나 수술로 인하여 한쪽 팔 또는 신체의 일부를 잃게 되더라도 다음 자손에게는 유전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하지만 찰스다윈의 설명은 조금 달랐다.
원래 다양한 길이의 목을 가진 기린들이 존재를 했었다.
그러다 어느날 어떠한 기근이 오면서 먹이가 부족하게 되었다. 따라서 생존에 불리한 목이 짧은 기린은 자연 도태되어 죽게 되었고 목이 긴 기린만 살아 남았다는 것이다. 생존경쟁에서 밀려난 것이다.
그러다보니 목이 긴 기린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목이 긴 기린이 자연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자음 자손에게 유전이 되었다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목이 긴 기린의 개체수가 증가되었다는 설명일뿐 유전정보가 변화되어 기린이 다른종류의 동물로 바뀐것은 아니다. 여전히 기린이다. 이것은 진화와는 전혀 무관한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종류로 진화했다고 설명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온것이 돌연변이설이다.
돌연변이는 DNA에서 일어날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DNA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난다면 DNA의 변화된 정보가 다음세대에게 유전될수 있는 가능성을 얘기 한 것이다.
돌연변이에 대하여 변이 매우 드물에 일어나고 거의다 불리한 변이이지만 오랜기간동안 일어나게 되므로 가끔씩 유익한 변이가 일어나서 자연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유전정보가 축적이 되어 다른종으로 진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 한 것이다.
이것을 뒷받침 해준 사람이 모건이라는 사람이다.
모건은 초파리 실험을 진행 하였다. 초파리는 한 세대가 10일이다. 10일뒤면 다음 자손을 낳게된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세대의 실험을 이어갈수있고 1년간 36차례의 실험이 가능 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세대를 실험 할수 있기 때문에 초파리를 선택한 것이다.
처음 초파리의 알에 강한X선을 쬐어 주었다. 그렇게 하니 99.8%의 돌연변이가 발생하였다. 그렇게 돌연변이로 태어난 초파리가 낳게 된 알에 강한X선을 또 쬐어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총 36세대를 연구를 한 것이다.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전부 기형, 장애, 불임, 질병등 불리한 변이들이었다.
눈이 멀고 날개가 없는 돌연변이들이었다. 이렇 돌연변이들은 만약 자연상태라면 전부 빨리 죽게 된다. 하지만 실험을 계속 하기 위해서 실험실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돌보아주면서 연속적인 실험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한 돌연변이는 하나도 없었다. 돌연변이가 일어날수있는 가능성은 얘기했지만 결과는 전부다 불리한 돌연변이였다.
의지의 과학자가 한명이 있다.
2010년에 가장 권위있는 과학저널인 네이쳐지에 발표를 한 것이다.
그는 초파리 실험에 한 평생을 걸어 35년간 600세대를 연구했다.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돌연변이는 그 개체에게 전부 유해한 해론운 것이므로 오히려 자연의 선택을 받기가 어렵고 자연 도태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돌연변이를 진화론의 기전으로 설명할수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존 홉킨스 대학교의 리 스페트너 교수는 다음과 같은 책을 썼다.
-생명과학을 다룬 모든 문헌 중 돌연변이가 정보를 증가시킨 예는 단 한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돌연변이는 유전정보를 감소시킬뿐이다.
-다른 새로운 '종류'로 변한 예는 결코 관찰된적이 없다.
-돌연변이로 인해 정보를 축적할 수는 없다.
따라서 돌연변이는 자연의 선택을 받을수 없으며, 자연선택으로 동물의 유전 정보가 변화하여 다른 종류로 변할 수는 없으므로 자연선택 또한 진화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이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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