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학교 교육을 통하여 화석이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들어진다고 배운다. 과연 사실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층과 화석은 과거에 만들어진 것이다.
과거에 만들어진 이 화석들이 생성되는데 걸렸을 시간과 만들어지는 방법을 추정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균일론(동일과정설) 이다.
과거에 지층과 화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오늘날 알수 없기때문에 현재를 알면 과거의 사건을 알수있다는 얘기이다.
오늘날 강물이 흐르면서 땅을 조금씩 깎는다. 이것을 침식이라고 한다. 침식된 퇴적물이 물에의해 이동을 하게 되고 퇴적이 일어나게 된다.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그대로 관찰 한것이다.
관찰의 결과 퇴적물이 30cm 쌓이게 되는데 5000년정도가 걸린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 결론과 동일하게 현재 일어나는 자연현상처럼 과거에 동일한 과정과 속도로 지층이 형성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지금의 현상으로 과거의 현상을 해석하는것이다. 따라서 그랜드캐년의 지층과 같은 수Km의 퇴적지층이 형성되는대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구의 연대를 46억년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1788년 지질학자가 아닌 의사의 직업을 갖고있는 제임스허튼에 의해 시작되었고 1833년 찰스 라이엘이라는 변호사가 이어서 주장을 한게 된 것이었다.
이 주장은 진화론을 만든 찰스다윈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찰스다윈은 하등한 생물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등한 다른종류로 변한다는 것을 주장 한 사람이며 그렇게 되려면 엄청나게 긴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격변론(홍수지질학)이다.
과거 지구의 상태에 영향을 준것이 급작스럽고 단시간적이며 격렬한 전지구적인 사건들이 있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지층과 화석이 만들어지는데 엄청난 격변과 사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세기부터 지층과 화석은 대격변에 의해 생길수밖에 없다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현재 지질학계 자체에서도 격변론에 의해 지층과 화석이 생성된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쟁점이고 논쟁 거리이다.
위에서 설명한 균일론과 격변론중 어떤것이 사실인가를 아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럼 화석의 생성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교과서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초등학교 3학년의 과학책이다.
여러가지 화석을 관찰하기 라고 해서 수백만년 됐다고 하는 새발자국, 고사리, 단풍잎, 은행잎의 화석의 사진이 나와있다.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 있는 화석을 보면서 생각 할 수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수백만년 됐다고 하는 화석과 지금 있는 생물이 완벽하게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화석을 보면서 내릴 수 있는 단순하고 합리적인 결론은 무엇일까?
바로 수백만년동안 생물에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같은 설명은 절대 교과서에서 하지 않고 있다.
다음 그림은 교과서에 시험으로 나오는 내용이다.
삼엽충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순서에 맞게 기호를 쓰는 것이다.
정답은 ㄴ-ㄱ-ㄷ-ㄹ 이다.
바다에 살던 삼엽충이 바닥에 가라앉고 물에 의하여 운반된 퇴적물이 삼엽충 위에 쌓이고 퇴적물이 계속 쌓여 오랜시간이 지나면 삼엽충의 몸체가 화석으로 변한뒤 풍화 작용이나 침식작용으로 지층이 깎이면서 삼엽충 화석이 지층위로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읽어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1.삼엽충이나 물고기와 같은 바다 생물이 죽게 되면 바닥에 가라앉을까? 대부분의 생물은 죽게 되면 물에 부유하여 뜨게 된다.
2.강물에의해 깎인것들이 물에의해 퇴적이 된다. 교과서 에서 설명하고 있는 균일론(동일과정설)로 볼때 퇴적지층이 30cm 쌓이려면 5천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렇다면 땅바닥에 가라않은 생물이 와벽하게 퇴적물에 묻히기 까지 몇백년이란 시간동안 고스란히 그 몸을 유지할수 있을까? 당연히 불가능하다. 전부 부패되어 사라지게 된다.
위 1번과 2번을 생각해 보았을때 과연 화석 생성이 가능할까?
어린 초등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내용만을 받아들여 화석 생성이 가능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성인이 위에서 말한 1번과 2번의 내용을 조금만 생각 해 보면 교과서의 설명으로는 화석생성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알수있다.
생물이 죽게되면 바닥에 가라앉지않고 물위로 뜨게 되어 다른생물이 뜯어먹거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어 사라지게 된다. 혹여 죽은 생물이 가라 앉게 되어도 물에의해 깎인 것들에 의해 퇴적이 되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므로 몸체가 고스란히 유지되는 것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을 권위있는 교사들로부터 초등학생들이 배우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전혀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대학생 교제에서도 동일하다.
악어가 살다가 죽었다. 악어가 강바닥에 가라앉았다고 설명한다. 그후 강물에 의해 침식되어있는 흙과 같은 것들이 퇴적이 되고 수백만년이상 계속 퇴적이 되며 퇴적암이 되었고 악어는 화석이 되었다. 그후 풍화와 침식으로 인해 화석이 들어났다는 설명이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
과연 화석생성과정의 진실은 무엇일까? 아래 그림에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교과서에서는 외쪽그림을 설명하고 있으나 사실 물고기가 죽게되면 오른쪽 그림처럼 되는 것이다. 왼쪽 그림처럼 되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다.
그렇다면 화석이 생성될수 있는 가능성은 무엇일까?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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