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세뇌시킨 가짜과학 바로알기

인류의 기원과 중간단계(필트다운인)

진짜정보 2020. 12. 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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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도슨과 우드워즈는 영국 자연사박물관의 관장이었으며 최고의 과학자로 존경을 받는 사람들 이었다. 1908년과 1912년에 이들이 두개의 뼈 화석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뼈 후두골에서 측두골 일부와 아래턱뼈를 발견 한 것이다. 아래 그림의 검은 부분이다.

머리뼈쪽은 사람과 비슷했고 아래턱뼈는 원숭이와 비슷했다. 따라서 이를 사람과 원숭이의 중간단계인 필트다운인이라고 칭했고 50만년전에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 되어가는 중간단계 화석으로 결정을 내렸다.

 

아래 그림은 당시 발굴 현장이다. 많은 기자들이 와서 대서특필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발굴현장에 기념비까지 세웠다.

그리고 뉴욕타임즈는 "다윈의 이론은 사실로 입증되었다." 하는 기사를 실었다.

 

몇년이 지난뒤인 1953년에 불소함량측정법이 개발되었다. 땅속에는 불소가 존재하는데 뼈가 땅속에 묻히게 되면 이 불소가 뼈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묻힌지 오래된 뼈일수록 뼈안의 불소 함량은 높아지게 된다.

 

이 불소함량측정법으로 필트다운인이라고 발표했던 뼈화석을 측정 해보니 50만년이 아닌 800백년 된 뼈로 측정이되었고 이는 사기극으로 판명되었다. 더군다나 두개골은 변색처리를 했으며, 치아는 줄톱으로 연마한것 또한 밝혀졌다.

이는 예술작품도 아닌 조작된 작품이었다.

 

자연사 박물관의 관장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거짓 조작된 증거로 발표를 한 것이었다.

 

2001년 동아일보에서도 다루었다.

"화석도 거짓말을 하네"

사실 화석이 거짓말을 하는것이 아니고 화석을 증거로 제시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신문에서는 필트다운인 화석이 가짜였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또한 신문에서는 공룡과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아케오랩터'라는 중간단계 화석을 예전에 발표한적이 있었지만 이 화석을 과학자들이 더욱 연구 해보니 여러개의 다른 동물 뼈들을 조립하여 만든 것이 알려져 폐기 처분 되었다는 것도 얘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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