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부터 1918년까지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이야기다.
이 사건의 시발점이 된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가브릴로 프린치프'이다.
이 사건은 사라예보 사건으로도 불린다.
1914년 6월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부부는 보스니아의 수도인 사라예보에 방문하게 된다.
그날 한사람이 이 황태자 부부를 살해하게 된다. 그의 이름이 가브릴로 프린치프이고 이사건이 1차세계의 방아쇠가 된다.
이 살해 사건으로 인하여 오스트리아측은 보스니아와 같은 슬라브민족 세르비아에 선전을 포고하였였고,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지지,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지지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유럽의 각국들은 각 나라마다의 이해관계를 따져 맞서게 되면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이 거대한 전쟁의 방아쇠를 당긴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보스니아의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났다.
1908년에 보스니아는 오스트리아로 합병이 된다. 그로인해 슬라브 민족 사이에서는 오스트리아에 대한 반감이 커졌다.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민족의 자유를 꿈꾸며 오스트리아의 고위인사들을 죽이겠다고 결심을 했고, 그렇게 사라예보에 방문하게 된 황태자 부부를 만나게 된것이었다.
그렇다면 사라예보 사건으로 유럽을 1차대전으로 이끌고간 테러리스트로 봐야할것인가 아니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자일까.
결국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사라예보에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부부를 살해한 댓가로 체포가된뒤 감옥에 수감이 되었다.(수감중 1918년 영양실조와 결핵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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