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의 가장 비극적인 사례 최악의 부작용 중 하나인 탈리도마이드. 이 약은 1953년 서독에서 개발 되어 1957년 독일 제약회사인 그뤼넨탈에서 콘테르간 이라는 약으로 판매되기 시작한다. 물론 동물실험에을 거쳐 나온 약으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부작용과 독성이 거의 없는 약이라고 제약회사에서는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이 약은 1960년대 초반까지 임산부들의 입덧 방지약으로 판매되었다. 주로 독일,영국에서 판매가 되었고 탈리도마이드는 당시 처방없이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했다. 물론 입덧이 심했을 경우에만 복용을 하였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많이 복용하진 않았다 하지만 단 한알의 복용만으로도 태아는 사지가 기형인 상태로 태어나게 된다. 약이 판매되고 복용한 임산부들의 기형아 출산이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